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의 해가 밝았습니다. 이번에도 어김없이 제야의 종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종각역에 모였는데요, 분위기는 평소와 사뭇 달랐습니다. 불과 3일 전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묵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. 함께한 시민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하나 되어, 아픔과 슬픔이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여러모로 마음이 무거운 연말이었지만, 새해가 밝았습니다. 2025년에는 여러 혼란스러운 일들은 해결되고, 아픔과 슬픔은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.
구독자 여러분, 2025년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.